애드센스 주소 확인 방법과 핀 번호 입력과 기간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 더불어 지급 기준액에 도달하면 광고수익을 지급받기 위한 인증절차가 필요하다. 나름 애드 고시라고 불리며 까다롭기까지 했던 승인과정과 그에 상응하는 광고 배치와 광고 수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애드센스 PIN(핀) 번호 입력과 해당 서신을 받기 위한 애드센스 상의 내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우리가 애드센스 상에 입력된 주소를 확인하려는 이유는 위 사진과 같은 경고 메시지가 뜨기 때문일 것이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라고 애드센스 홈에 표시가 되게 되는데 나름대로 자신도 애드센스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애드센스 핀번호가 자신의 자택에 서신이 발송된다는 것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핀번호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주소는 최초 애드센스 가입할 때 입력이 되게 된다. 

즉 애드센스 가입 시 초기에 입력했던 주소로 서신이 도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내용들은 애드센스 승인과 별개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애드센스에 가입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거나 혹은 자신의 거처를 옮길 때 올바르게 서신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다.

 

역시나 대형 외국회사여서 그런지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는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다.

 

애드센스 핀번호 서신 발송 기준 금액이 극히 소액이므로 이러한 정보를 찾아다니고 있다면 이미 발송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도 재회신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란이 마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상에 입력된 주소를 수정하여 자신에 자택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애드센스 상에 입력된 주소를 확인해보자.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로그인하여 초기화면을 보게 되면 6가지의 탭이 존재한다. 보통 주소 확인이라고 하면 [계정]이나 [사이트] 탭을 확인하여 보곤 한다.

 

글쓴이 역시 애드센스 가입 당시에 주소를 올바르게 입력하였음에도 "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지급 보류 중이다"라는 메시지에 불안감을 느껴 애먹은 경험이 있다.

 

재미있게도 아직 PIN(핀) 번호도 입력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더불어 주소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지급]이라는 탭에서 주소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지급] 탭을 들어가게 되면 [거래] = [설정] 우측 하단에 [설정 관리]라고 찾아볼 수 있다. 참 웃긴 이야기다.

 

주소 확인에 관한 확인/변경 사항은 [계정] 탭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면 이런 수고는 없을 텐데 말이다.

 

 

[설정 관리]를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마주할 수 있다. 다른 것 볼 필요 없이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만 보면 되는데 주소를 확인하고자 하면 [이름 및 주소]를 확인해주면 되고 수정을 하고 싶다 라고 하면 연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수정을 진행하면 된다.

 

가장 위에 [월별 지급]이라고 있다. 청구 기준액 US$100 달러인데 주로 많이들 목표로 삼는 한화로 약 월 10만 원 정도가 된다. 

 

100달러에 도달해야 지급과 인출로 이어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온 서신

 

최초 핀번호 입력 전에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이라는 팝업창이 열려 있다. 2020년 12월 05일에 우편으로 PIN을 발송해 드렸다는 내용인데 기간은 2~4주가 소요한다고 한다.

 

자택으로 서신이 도착한 것은 2020년 12월 28일로 23일이 소요된 셈인데 주로 치면 약 3.5주 정도가 걸렸다. 이유는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빠르면 2주 통상 3주 정도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서신은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따로 우편 봉투에 넣어서 온 것이 아닌 한 장 덩그러니 우체통에 꽂혀 있었다.

 

 

If undelivered, please return to : Locked Bag No : 1586 : 배송되지 않은 경우 다음 주소로 반환하십시오.

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일단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공시하는 것과 같은 재회신을 뜻하는 것 같다.

 

두 번째 란에는 BAYARAN POS JELAS POSTAGE PAID

우송료를 지불하라는 뜻 같은데 따로 우표를 붙여 반송시키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우편은 처음 받아 보는지라 내용은 너무 어려워 해석은 포기했다.

 

이외에 여백에도 한국으로 표시된 부분이 많은데 이왕이면 한국어로 번역 좀 해주 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생각 외로 아주 다른 모습의 서신이라 당황했다. 무슨 지로 영수증도 아니고 외봉 투도 없이 위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마감되어있다. 심지어 우리나라 지로 영수증이 더 말끔히 깔끔하게 열어볼 수 있다.

 

안에 핀번호가 적혀 있으므로 개봉할 때 약간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해당 PIN 번호를 확인하여 애드센스 사이트에 PIN 입력 란에 입력하여 주면 애드센스 상에 인증하는 행위는 끝이 난다.

 

애드센스 승인부터 주소 확인, PIN번호 입력 등 구글 시스템을 공부하고 또 글을 쓰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지 정확하고 깔끔하게 입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외국 시스템과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어려운 언어들과 시스템으로 인해 어려움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이왕 하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애드센스 승인에 관련 글쓴이의 경험과 다소 빈약할 수 있는 글들을 정리 해놓은 글이다. 도움이 된다면 참고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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