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3가지가 있다. 자동차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흔히 "독일 3사", "독 3사"라고 칭하는 3가지 브랜드가 있다. 독일3사라는 칭호가 붙게 된 배경은 외제차 중에서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며 뛰어난 파워트레인 성능과 미션에 있다. 차량의 운동성능이나 파워트레인에 관한 내용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특히 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에 한에서의 이야기고 사실 상 자동차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엠블럼의 모양에 있다. 오늘은 독일 3사 브랜드의 엠블럼의 의미를 알아보자.
1. 메르세데스 벤츠 (Mercedes-Benz)
국내를 뛰어넘어 현재 자동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벤츠라고 하면 흔히 "삼각별" 이라는 별명과 함께 엠블럼의 모양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먼저 메르세데스 벤츠라는 어원을 쓰게된 배경을 알아보자.
메르세데스 벤츠라는 상호를 쓰게된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회사 설립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독일의 다임러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다. 고틀리프 다임러와 카를 벤츠가 합병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로 설립이 되게 되었다.
다임러 사의 영업사원이자 외교관 자산가였던 에밀 엘리 네크의 딸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밖에 다임러와 카를 벤츠의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프랑스 개최 자동차 경주에서 마이바흐가 만든 엔진으로 출전한 자동차의 명칭을 메르세데스라고 칭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다음은 엠블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엠블럼의 의미는 삼각별 기준으로 원을 둘러 3가지 여백을 가지고 있다. 각각 땅, 바다, 하늘의 3개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아마도 독일의 대다수의 자동차 브랜드들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무기 및 군수품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기업이 대다수였으므로 전투기,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엔진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츠에서 생산된 차량들을 보게 되면 그릴 위에 또 다른 엠블럼 하나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를 벤츠의 월계수 모양을 테두리로 하고 가운데에 고틀리프 다임러의 삼각별을 집어넣은 형상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역사를 보면 현대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작과 역사를 같이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BMW
벤츠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회사다. 만년 서자 만년 2위를 떠안고 있는 BMW 회사 2020년 10월 5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던 업적이 있다.
독일의 고급 자동차 및 오토바이 제조와 항공 엔진을 만드는 회사로 출범했다. 1923년에는 이륜차를 생산하였고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6년이 지난 1929년이다.
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브랜드다. 스포츠 세단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면 길지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에 있어서 시장에서 최초로 성공한 브랜드다. 아무래도 BMW만의 경쾌한 운동성능 특히 3 시리즈로 유명하다.
"BMW"라는 어원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보자.
BMW는 약자이고, 이것을 독일어로 풀게 되면 Bayerische Motoren Werke (바이 어리셔 모토렌 베어케)라고 발음할 수 있다. 뜻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풀이하는 방법이 있다.
영어로는 Bavarian Motor Works (바바리안 모터 워크스)라고 발음하게 되는데 해석하게 되면 "바이에른 원동기 공업사"라고 해석할 수 있다. BMW라고 칭하면 세련돼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것에 반해 소박한 뜻을 가지고 있다. 아마 이것에 대한 에피소드도 항공, 오토바이 엔진을 생산하던 역사에 비롯된다.
BMW의 엠블럼의 디자인 배경은 바이에른 국가의 주 문장을 보게 되면 큰 방패를 형상하는 가운데 작은 방패에서 온 형상이다.
파란색과 흰색이 교차되는 것은 항공기 제작사였기 때문에 하늘과 회전하는 프로팰러를 상징한다고 한다. 더 정확하게는 본사의 소재지인 바이에른의 주의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3. 아우디 (Audi)
매달 매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우디다. 회사의 설립자는 아우구스트 호르히다. 모터스포츠 마니아였던 그는 원래 벤츠의 엔지니어였다. 하지만 레이 승 스포츠에 소홀했던 벤츠사를 박차고 나와 아우디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최초 호르히라는 상표로 회사를 설립하려고 하였으나 그는 상표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 이에 호르히는 자신의 이름을 착안해 라틴어로 듣다는 의미로 "아우디"로 회사 상호를 변경하게 된다.
이후 독일 프리미엄 고급 세단 개발에 열중하는 회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엠블럼의 디자인과 정확시 아우디라는 상호를 쓰게 된 기원에 대해 알아보자. 1932년에 일어난 경제 대공황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이 흔들리게 된다. 이와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친분이 있던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와 합병을 하게 된다. 이로서 "아우토 우니온"을 출범시키게 된다.
AUDI (Auto Union Deutschland Ingolstadt) - 아우토 우니온 도이치 잉골슈타트 이때부터 4개의 원이 겹쳐진 형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즉 이원의 의미는 합병을 추진한 4개의 회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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