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순서와 필수용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나요?
이 글을 통해 셀프세차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기반으로 셀프세차에서 몰랐던 내용 혹은 필수용품과 자동차에 최대한 대미지를 주지 않는 세차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셀프세차에 대한 정보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셀프세차의 목적
셀프세차의 목적은 자동차의 도장면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최소화 하는 것에 있다. 자동세차나 셀프세차도 마찬가지로 자동차 도장면에 직접적, 물리적인 힘을 주어 세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동차에 최대한 대미지를 주지 않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아끼는 차량에 대해 셀프세차라는 세차 방법을 선택한다. 차량에 스트레스, 대미지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곧 자동차의 외관(익스테리어)의 보존에 기여한다.
- 셀프 세차의 이로움
- 전용 케미컬 제품들로 섹터별로 나누어 케어를 하기 때문에 자동차 유지 보수에 도움이된다.
- 차량 도장면에 부드러운 재질로 세차를 하기에 차량 고유의 광택 유지에 기여한다.
셀프세차 필수용품 정리
셀프세차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 바로 셀프세차용품이다. 셀프세차용품은 가양 각색의 종류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차량 실내와 실외 용품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것은 각 내장재와 외장재에 따라 분류된다. 앞서 이야기한 셀프세차의 목적은 차량에 스트레스와 대미지를 최소화하여 차량을 케어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최소한의 여력에서라도 필수용품들은 꼭 챙겨서 셀프세차에서 쾌적한 세차를 하길 권한다.
- 실내세차 용품
- 실외 세차 용품
- 타월 및 드라잉 용품
- 드라잉 타월 : 외부 세차 후 도장면에 있는 물기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 극세사 타월 : 주로 실내 세차할 때 전용 세정제나 코팅제를 도포하는 용으로 쓰인다.
- 어플리케이터 : 아주 부드러운 재질로 드레싱 작업할 때 도포용으로 쓰인다.
- 필수가 아닌 선택 용품
- 타이어 광택제 : 타이어의 광택을 낼 수 있다.
- 타이어 광택제는 도포용 스펀지가 별도로 필요하다.
- 버그 클리너 : 여름철 벌레 사체로 인한 오염물 제거 또는 동물의 오물 처리에 쓰인다.
- 가죽 크리너 : 천연가죽이나 나파 가죽 시트로 되어있는 차량이라면 되도록이면 구비하는 것이 좋다.
- 가죽 코팅제 : 가죽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휠 세정제 : 횔 세정 시 사용된다.
- 쾌적한 휠 세정을 위해서는 별도로 휠 브러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 유리 세정제 : 유리 세정은 보통 카샴푸 단계만으로도 끝나기 때문에 선택 용품이다.
- 유막 제거제 : 차량에 유막이 있는 것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비 전문가가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 휠 철분 제거제 : 독일 3사 차량의 경우 필수로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
- 횔 세정제 관련 글 : 휠 세정제
- 타이어 광택제 : 타이어의 광택을 낼 수 있다.
셀프세차 순서
셀프세차의 순서는 셀프세차의 목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셀프세차 디테일한 순서를 숙지하기 전에 셀프세차 순서를 큰 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셀프세차 순서는 크게 항시 실내세차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그다음에 외부세차로 넘어간다. 여기서 중요한 점으로 최초 실내 세차하는 과정에서 차량 실내에 존재하는 도장면 들을 모두 세정해주어야 한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부분을 미리 세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나중에 있을 실외 세차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셀프세차의 디테일한 순서를 나열하여 봅니다.
- 실내세차 순서
- 셀프세차장 드라잉 존에 주차하여 보닛을 오픈해 엔진룸을 식혀줍니다.
- 엔진에 열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고압수를 뿌릴 시 도장면에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
- 실내세차 시 차량 실내에 존재하는 모든 도장면을 세정합니다.
- ex) 도어 도장면, 트렁크 속 도장면
- 실내에 보이는 크고 작은 오염물들을 실내 세정제를 이용하여 세정합니다.
- 반드시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 닦아 주어야 합니다.
- 실내 코팅제를 실내에 적절히 도포하여 드레싱 작업을 합니다.
- 실내 세차할 동안 식은 보닛을 닫아준다.
- 셀프세차장 드라잉 존에 주차하여 보닛을 오픈해 엔진룸을 식혀줍니다.
- 외부 세차 순서
- 세차장 워시존에 차량을 주차합니다.
- 버킷에 물을 가득 채워서 워시존에 배치합니다.
- 버킷은 두 개를 쓰는 것이 좋은데 하나는 헹굼용 물을 받아 놓고, 다른 하나는 카샴푸를 희석해 놓는다.
- 세차장 내에 폼건을 이용하여 차량 전체에 폼을 도포합니다.
- 대략 5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차량에 묻은 오염물들이 하부로 내려갈 수 있도록 불려줍니다.
- 5분의 시간 동안 휠 세정제로 휠 세척을 하여도 좋습니다.
- 차량에 묻어 있는 폼을 고압수를 이용하여 꼼꼼히 제거해 줍니다.
- 이때 폼건의 방향은 위에서 아래를 향도 록 합니다.
- 헹궈낸 도장면에 미리 준비해둔 카샴푸 버킷과 미트를 이용해 닦아줍니다.
- 미트는 힘을 주어 닦은 것이 아닌 쓸어준다는 느낌으로 닦아줍니다.
- 미트 작업 도중 카샴푸가 부족하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버킷에 헹구어 다시 도장면에 도포합니다.
- 고압수를 이용하여 빠르게 차량 외부에 도포된 카샴푸를 제거합니다.
- 워시존을 이탈하여 드라잉 존으로 이동합니다.
- 드라잉 작업 및 드레싱 작업
- 드라잉 타월을 꺼내어 차량 외부에 존재하는 모든 물기를 제거합니다.
- 드라잉 타월은 가능한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 중형 세단 기준 드라잉 타월 2장 정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왁스를 이용하여 차량 외부에 드레싱 작업을 수행합니다.
-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재질로 도포합니다.
- 드라잉 타월을 꺼내어 차량 외부에 존재하는 모든 물기를 제거합니다.
- 셀프세차 순서에서 알지 못했던 지식
- 여름철에는 차량에 묻은 물기가 빨리 마르기에 워터 스폿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신속하게 드라잉 작업을 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 겨울철 영하의 온도에서 세차 시 도장면에 뿌린 고압수가 얼어 극심한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세차장에 배치되어있는 세차용 솔은 지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우리가 셀프세차에서 미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도장면에 대미지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기에 솔 사용은 지나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고압수를 위에서 아래로 분사하는 이유는 위에서부터 가장 오염도가 높은 하부로 보내는 것이기에 미트로 차량을 닦을 시 미트를 두 가지로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 상단 미트, 하단 미트로 나누어서 사용하는데 먼저 차량 상단을 상단 미트로 도포한 뒤 하단 미트로 하부만을 닦아줍니다.
- 여름철에는 차량에 묻은 물기가 빨리 마르기에 워터 스폿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동세차를 하지 않고 셀프세차를 하는 것은 우리가 소요하고 있는 자동차들을 유지, 관리한데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셀프 세차하는 목적을 정확히 알고 그것에 맞는 순서로 차량 세차를 한다면 분명 여러분들의 차는 빛을 바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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